휴가....

saraju
계획대로라면 어제 워터피아에 들가서 따가운 이 햇살아래

수상스키를 타고 있어야 했다, 그러나....

다들 글켔지만 불경기탓인지 삼실분위기도 글코 사장님도

휴가를 안가신다니 나혼자 자리를 비울수가 없다 ㅡㅡ;;

사장님은 다녀오라고 하시지만, 훔 모른척하고 갈까??

맘속에서 시끄러운 충돌뿐....

오늘 워터피아 여성동지들과 쪼인해서 놀기로 했는데 흑흑~~

다들 휴가라 그런지 저나도 엄꼬, 주위는 조용하기까지 하다

직장생활 근10년만에 첨인거 같다, 그만큼 힘든건가??

내 휴가 반납하고 상황이 조아질수만 있다면 얼마나 조을까??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잠깐의 외출에라도 줄줄 흐르는 이 더위속에

에어컨 빵빵나오는 삼실에서 조용히 영화라도 감상하는거다 ㅎㅎㅎ

'꽃이 아름다운건 침묵때문이다, 그 침묵속에 많은걸 담고있기 때문에....'

오늘 들은 조은 말이다....나에게도 해당되는 ^^ 힘내자~~!!



조회 수 :
322
등록일 :
2006.08.02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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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쩍

2006.08.02
17:55:30
음... 어차피 어쩔수 없다면 그 상황을 즐기는것도 나쁘지는 않네... 넘 애타지말고 영화 잼나게 보셔여 *^^*

아라치

2006.08.02
18:27:19
ㅎㅎ 같은 동지가 생겼구려~~ 같이 쪼인할려구하는데 이 놈의 일은 끝이 없구려 그래도 알치는~ 이러다 밥줄 끈기는건 아닌지 에이 모르것다. 말치님만 믿고

아찌

2006.08.02
18:54:25
에이 말치는 알치만 밑구 있는데 무신소리.ㅋㅋㅋ 나두 휴가가고픈뎅..ㅠ.ㅠ

아라치

2006.08.03
07:24:40
그럼 아찌도 껴~~ 아무나 안껴준당

제타

2006.08.03
10:24:11
다들 회사 분위기가 안 좋은것 같군요..그래도 휴가는 가야 하지 않을까요?^^

saraju

2006.08.03
17:16:07
훔...이럴때 신랑이 필요한거군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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