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라 후기를 적으려 메모장을 클릭했는데...


그냥 '행복해~'란 단어만 머리위에서 뱅뱅 날라다닙니다

좋은분들, 새로운 힘찬 에너지를 만난거에 넘 행복합니다.
혼자 좋아 계속 실실 웃어 눈가에 주름잡히겠습니다.


베이직도 부실하면서 건방지게 원스타트 욕심부린 결과로..
눈뜨고 달려가서 벽에 한번 쿵 부딪힌것처럼 민망하고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하하...
하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합니다.


유봉근 코치님
짧은말 넘 귀엽고, 왠지 정이 깊은 분이라 느껴져요
그 애교섞인 짧은말 또 듣고 싶어지네...ㅋㅋㅋ
코치님 애인 진국같아...담주에 또 오죠?


이홍원 코치님
애인 온다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자랑할만 하데요
넘 이쁘고 둘이 잘 어울려요.
앞으로 오래오래 이쁘게 사랑하고 애껴주세요


송민정 코치님
코치역활 하랴...워터피아 안실림하랴...
제일 바쁘고 힘든일 하는거 같아요.
도와주고 싶지만 손다는곳마다 일이 터지는 사람이라
우선은 열심히 스키배워서 식구로서 뿌듯하게 해드릴께요


최창표 코치님
너무나 말이 없어서 많이 힘든가보다 생각했는데
같이 밤새면서 이야기해보니 넘 재믿고 귀여워요
앞으로 좀 더 친해지면 좋겠어요. 난 젊은 사람이 좋아 ^0^


글고
제일 고마운 마수타님
저 힘빠진거 눈치 채셨을텐데
그래서 헛손질하는거 짜증나셨을텐데
끝까지 안버리고 도와주고 이끌어주신거 넘 감사드리구요
중간중간 자세도 잡아주시고 용기준 워터피아 코치님, 식구분들 넘 감사합니다.


첨봐서 어색했다가 같이 소주한잔 나누면서 친해진 중학교 후배 '빠샤'동상 ^^

핸섬한 외모에 조용히 분위기잡으며 멋지게 스키타던 '아찌'동생
하루밤새 소주한잔 기울이니 천연모습이 그렇게 망가지며 귀여울 줄이야. ㅋㅋㅋ

외국인같은 인상에 멋진 묘기를 보여주시는 이클라스님
그 멋진 얼굴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나오고,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계속 돌아다니며 추억의 뒷무릎치기 장난을 하실줄이야...

JOB 동호회분들도 참 잘놀고 명랑한게 보기좋았구요.
젊어서 그런가 술도 잘먹던데...부러워요...난 이젠 두유나 인삼쥬스...-0-;


그리고 또 태웅씨던가? 그리고 또 태권도 사범선생님 가족분들...
그리고 또...닉을 잘 몰라서...얼굴은 아는데...닉을 기억못해여...ㅜ0ㅜ
여튼 다들 넘 멋있고 좋은분들 같아 전 참 운이 좋은놈이구나 생각들어 다시한번 행복해지네요..


주말에 저희 동호회 초보군단 너무나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코치님들이랑 저희 겁없는 초보군단이랑
제대로 가르켜 주고싶고, 제대로 많이 배우려는 의지가 합이되서
시간도 돈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된거같습니다.
울아이들 또 담주에 몰려간다고 해서...
이젠 알아서 가라고 뒤로 벌러덩 자빠졌습니다 -0-
저는 이랬어도 코치님들은 울 동생들가면 잘 챙겨주시라 믿어요.


방금 팀장이 저 여름휴가일정 체크하셨는데
혹시 여름휴가로 워터피아에서 같이 보내실 분 안계십니까?
친구도 버리고...춤도 뒤로 미루고...여행도 뒤로하고...
올여름은 이곳에 올인!!! -0-V


벌써 차가운 강물이 그립고 여러분들이 보고싶네요.
일해야...월급타서...스키타러 갈수있는데...쩝...


그럼 이제 일하러 가겠습니다.
한주간 열심히 보내시고 담주말에 뵈요..빠룽~~~





뱀꼬랑쥐~~

이공사공님~오시나래님~
저희 동호회 이번 탱고기수 뽑아요.
이번주 토요일까지 접수 받는다고하니 그전에 함 둘러보시고 도전해보세요 ^^


1.라틴속으로 들어가셔서 (http://cafe.daum.net/latindance)
2. 서울[Solo Tango] 게시판에 탱고기수 뽑는 공지 올려있으니 참조.

부부가 와서 배우시는분들 많쿠요.
모이는 연령대는 다양하니 어색할까봐 걱정하지마시구요
스키장오는 동생들 그쪽에서는 고수라 불리는 친구들이니
오시면 특별케이스로 배우시게 될겁니다.
(하지만 소문내시면 곤란 ^^ 다른초보에게 이질감과 소외감은 금물~ )




맑고 향기롭게~~♡
조회 수 :
442
등록일 :
2005.07.18
14:47:13
엮인글 :
http://www.waterski.co.kr/xe/comm_afternote/225695/e2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waterski.co.kr/xe/225695

오뜨

2005.07.18
15:50:44
나도 행복해~~~

아찌

2005.07.18
16:19:48
망가지다니 이런..ㅋㅋㅋ 같이 망가져 놓구선 이래두 되는겨 ..ㅋㅋㅋ

연두

2005.07.18
16:25:54
어이~ 아찌동상~ 담엔 울팀애덜 다 소개해줄께..이쁘게 하고와...ㅋㅋㅋ

아찌

2005.07.18
17:41:57
ㅋㅋ 원래 이뽀^^V 나 오늘 지각했수..ㅋㅋㅋ 일어나니깐 8시더라구..ㅋㅋ

아찌

2005.07.18
17:44:10
모레 또 타게? 아프다더니 순 엄살이였구만..ㅋㅋ 좋겠당..ㅠ.ㅠ 필받았나 보넹..ㅋㅋ

이슬

2005.07.19
11:55:25
언냐..낼 또 가는거여여?? 왕 부럽당~~

이공사공

2005.07.20
16:04:33
힘차게 전진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워러피아의 제2의 전성기가 ..

이공사공

2005.07.20
16:05:39
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접수는 꼭 하기로 했는데....

이공사공

2005.07.20
16:07:17
하는일들이 어중간하게 걸려있어서 다음기(기수 간격은 월매나? )에 하겠습니다!

연.

2005.07.20
17:01:06
이공사공님 반갑습니다..솔땅은 2달간격입니다.

써니

2005.07.21
11:24:28
와~ 언니 사람이름 진짜 잘외운다..최고 부럽다. ㅋㅋ 근데 휴가가 언젠데? 이번주인가?

연두

2005.07.21
16:05:57
이공사공님 이번기수 솔땅 식구는 안되시더라고 여건되시는대로 솔땅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주세요. 미리 분위기와 느낌을 알고 다가오면 훨씬 편하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1 RE: 잠이 문제입니다.. [1] Master 2005-07-21 469
1210 절 기억하세요?? [2] 구키 2005-07-19 367
1209 RE: 절 기억하세요?? Master 2005-07-20 299
1208 꼭꼭 숨은 스키장..... 블루하트 2005-07-19 327
1207 RE: 꼭꼭 숨은 스키장..... Master 2005-07-19 366
1206 필꽂혀어요~책임줘^^ [6] 미소 2005-07-19 398
1205 RE: 필꽂혀어요~책임줘^^ Master 2005-07-19 381
1204 치고 빠지기^^ [2] 최형기 2005-07-18 700
1203 RE: 치고 빠지기^^ Master 2005-07-19 388
1202 그래..난 살아있다. [6] cute 2005-07-18 502
1201 RE: 그래..난 살아있다. Master 2005-07-18 512
» 보람찬 주말이었슴당 ^^ [12] 연두 2005-07-18 442
1199 RE: 보람찬 주말이었슴당 ^^ Master 2005-07-18 343
1198 환상였어요~ ^^/ [5] 써니 2005-07-18 287
1197 RE: 환상였어요~ ^^/ [1] Master 2005-07-18 380
1196 주말만을 기다리는 월욜~~ [5] 이슬 2005-07-18 628
1195 RE: 주말만을 기다리는 월욜~~ [1] Master 2005-07-18 334
1194 저 병났어요 [5] 오뜨 2005-07-18 366
1193 RE: 저 병났어요 Master 2005-07-18 324
1192 ====????===== 호랭이 2005-07-16 3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