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수타니~임, 코치니~~임!!
완연한 봄이죠.
기다리던 워터피아 개장소식은 반갑게 들었습니당.
입수식하신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겁쟁이인지라 아직은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가 겁나 조바심만 내고있습니당.
그러나 곧 따뜻해지겠죠?? ㅎㅎ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체력관리 들어가려구염..
손에서 놓았던 악력기도 다시 들고다니고염.
왕초보로 시작했던 지난시즌은 투스키에서 원스키, 그리고 원스타트까지
줄기차게 내달리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즐겁고 보람찼었습니당. (마수타님께 머리숙여 감사를..꾸우벅^^)
올해는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버텨야 좀 늘겠죠??
잘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즐건맘으로 해보려구염.
체력닿는데까지..(제가 좀 부실하니 약한체질이라..호호)
이제 슬슬 여름에만 만나는 울 패밀리들 뭉치셔야죵..
아무래도 나이도 아주 마니 어리고 미모도 출중한 (어디선가 웩~하는 소리가??)
제가 나서야하지 않을까 싶네욤.
여기저기 사회에 방목되어 바짝 벌고계시는 패밀리여러분~
곧 소집 떨어질테니 다들 대기하시도록...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당. 마수타니~임.. 코치니~임..
그리고 나이는 대따 많아도 항상 눈높이 맞춰주시고 에너지 나눠주시는
큰형님 물스키님과 아찌언니, 코스맨형님..
실력으로나 화목함으로나 부러움의 대상인 이공사공님, 메인언니, 아라치언니네 가족~~
싸랑스런 칭구덜 피오나, 목각인형, 스노우~~
씩씩한 동생들 유지니, 여왕이, 윤서가족, 구카니, 국희...
카풀해주시는 선행을 베풀던 실버님, 웨이비님, 승진씨..
함께 부대끼며 즐거웠던 라속식구덜..
소풍가는 아이처럼 설레는 맘으로 얼굴한번씩 떠올리며 웃고있습니당.
모두모두 올해도 열씸 달려보자구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