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님의 글:
: 저번 보딩때 다리가 꺽이는 바람에 지금 쩔둑 거리며 나왔씀당.....
:
: 아 슬포라.... 지금쯤 다른분들 열심히 타시구 계시겠죠?
:
: 가구 싶은 맘 굴뚝 같은데.....다리 때문에........ㅠ.ㅠ
:
: 제가 다른분들 한테 항상 하는말이 있는데....
:
: '과감하게'.....그 말따라 과감하게 타다가 이 꼴 났슴당.....
:
: 님들 조심헤서 타시구요...즐거운 보딩 돼십시요...
:
: 나두 어여 나아서 빠지에 가구 싶당.....
:
: 빠지에서 수영이라도 하구 싶은 언덕 이였씀당....
:
:
: 추신: 오늘 날씨 정말 죽입니당....으앙.....




요즈음은 보더들의 수난시대 같음다.

저를 필두로 피카피님, 마징가님, 언덕님.....

문제는,,,

다덜 저와함께 보딩한 사람들이란데 있읍니다.

아주 크게 다친사람은 없지만 그래두 맘이 아픔니다. 미안하기두 하구요...

웨이크보드란것이 물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굳이 "작업용"이란 말을 빌리지 않더라두(개인적으론 이말 무지 싫어함다)

좋은기술을 보여주고 싶은맘은 인지상정이라 생각함다.

그러기 위해서 때론 위험을 무릅쓰기도 합니다.

넘어지면, 장난아니게 아픔니다. "억"소리두 못내고 숨도 못쉴정도루 아파본 것은

저만의 경험이 아닐것임다. 그런 두려움들과 잘못
조회 수 :
334
등록일 :
2001.07.19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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