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후......
뭘해도 헬기 레팰 만한 놀이가 없어 정말 식상 했써찌요.
번지 점프? 한번 해보면 왜 재미가 없는지 알지여....
레프팅?우리나라 금수강산 계곡의 힘은 정말 낚시하기에 좋지여.....
그렇다고 다시 어린이 모냥 알차(CBR)타고 놀자니 넘 식상하거.....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였써여!
가끔은 정말 심심해서 오바이트 쏠리는 날도 있었써여!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가끔가던 수상스키를 타는데 .................
왜? 점프를 못하나 의심하던 찰라!!!!!점프를 해야지 했답니다(원스키)!!!
이빨 꽉깨물고 점플 했지여!!!!!코치왈"장난 그만해~~~~~"
전 가슴이 아파 밤을 지새워서 연구 또 연구 끝에 점프를 하는 (높이)방법을 구사해 다음날
친구들과 다시 찾아가찌요.......
물쌀을 가르며 어제밤 옷걸이를 잡고 씨름한 나의 젊은 투혼을 불살아 이한몸 파도에
휩싸여 나라보리라...하며 뛰는 찰라.!!!!!!!.....!!!!!!!
전방 50M앞 누군가 360도 회전을 하는게 그짧은 순간에 보이는거에여!
맘 속으로"씨발 좆될뻔 했당"하고 바로 홈으로 복귀 한마디 했죠!
사장님 아까 그넘 뭐에여?

그후.....

전 갈비대가 금가는 사고 속에서도 매일 매일 백운 저수지서 타고 또 집에 돌아와
옷걸이에 줄을 연결 뽀트대신 장농이 끌어주며 비디오와 친구삼아 열씨미
정신 넉나간 놈 처럼 살아가고 있답니다.
진정한 웨이크 버드를 타는 사람이라면 .........하하하하하하
전 시작은 골때리나 지금은 나름대로 열씨미 하나하나 배우는 훌륭한
보드 학도 입니다.
좋은 추억과 멋진 삶을 살기 위해 전 이만 옷걸이 잡으러 갑니당.
모두들 즐거운 뽀딩 하세여?
조회 수 :
349
등록일 :
2001.06.22
20:37:01
엮인글 :
http://www.waterski.co.kr/xe/comm_afternote/225018/14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waterski.co.kr/xe/2250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91 추석이에용 ~~~~♡ [3] 윤쥬 2005-09-17 304
590 RE: 7월24일 물위를 달려본후~ Master 2005-07-27 304
589 4번째사진 file 승순엄마 2002-07-03 304
588 RE: 다들 열심히 하시네여..... Master 2002-03-13 304
587 정말 잘타더만요..... moon 2001-08-29 304
586 알려주세요.. OIEI 2001-08-25 304
585 RE:RE:■ 임빠로님 빤쥬 벗기기(클리닉) imparo 2001-06-29 304
584 토요일이라 ....... 고스트 2001-03-17 304
583 Re: 안녕 하세요.... lmaster 2001-03-14 304
582 오예 내일이면 드뎌 금요일 ㅡㅡ [1] bluejini 2008-09-04 303
581 워터피아의 하루 - 6월14.22일 Master 2008-06-23 303
580 낼 들어갑니다~ [2] 오야붕~ 2007-07-06 303
579 투데이 날씨 작살 [3] 프리모션 2007-06-18 303
578 아~ 완전 지름신 또 오시고~ㅋㅋ [2] 채수미 2007-06-04 303
57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 snow 2007-05-08 303
576 시험. [1] 전수구 2007-04-16 303
575 황후님의 썬그라스 file Master 2007-04-09 303
574 오드리 맞아요 달려라하니 2005-08-23 303
573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2] 다코 2005-08-18 303
572 RE: 감사드립니다. ^_^ [2] Master 2005-08-17 3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