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여.
우선 가입을 축카 드려여.
일단 저역시 얼마전에 가입한 넘 입니당.
어디서 보딩을 즐기는지 금금 하네여.

이 조직의 잠정적 활동 범위는여 보통 양평 쎄씨봉 이라는 스키장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이는 거스로 알거있거여 아마도 검은색 날만 아님
모이시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글구 생업을 포기 하신 분들은 더러 검정 날에도 우의를 다짐하시러
오시거여.
이 조직의 우두머리는여 마시따(Mastar)님 으로 저 같은 막내는
저만침 뒤에서 힐끔힐끔 쳐다만 본답니당.
그리고 넘 무서운 분이 계셔여 니나(nina)님 이라는 분인데
그분보다 나이가 어리면 정말 무섭고 강한 하루를 보네야 한답니다.

어떻게 오시는줄 아시나여?
어떻게 찾아 오면 되냐 면여........
우선 올림픽 대로를 쭈욱 아주아주 쭈욱 타고 오시다가여(팔당으로)가다보믄 동굴이(지하 차도)
나와여 거짓말 보태믄 한 열댓개 정도여...그후 용이 위병스는 다리를 지나
쭈욱 오믄 긴 다리가 있어여 그거 타고 오다 바로 우회전 하셔여
그후 또 쭈우욱 오다 보믄 다리가 연속으로 두개가 한 50미떠 간격으로 있거든여
(쫌 길어여 다리가) 오다 첫번째 다리서 우회전( 다리 필수로 타기)하다 또 다리
끝난 지점서 우회전 하믄(다리서 나오자 마자 삼거리)되여 그후 한 1분 정도
아님 이빠이 발브면 30초도 가능 하고여 ......쎄씨봉 이라는 스키장 간판 있는 고스로 들어와 논을 지나 여러 장애물을 통과 하신후 통나무로된 집 옆 바로 주차장이 있어여
거기다 차를 빠킹 하시고 물끄러미 아래를 쳐다보믄 저의 조직의
모든것을 볼수 있답니당.

이번주에 꼭 나오셔셔 즐거운 뽀딩 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전 78년 인데여 저보다 어린 남자 보더를 정말 두손모아 애타 기다 립니당.





이동준님의 글:
: 가입 한지는 일주일 정도 대는대..
: 여기는 언재 타루 다니는지..??
: 어딜 자주 가는지??
: 모임 이나 그런거 있나여??
: 그런거 있음 따라 갈수는 있는지.?
: 어케 가야 하는지??
: 어디 서 만나 는지?
: 궁금???
: 그럼 몸저심 하시구여..담에 볼수 있음 좋것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