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넬이네여~~톨날이......
안년 하심니까.
그간 인사도 없이 저의 버르장머리가......날로 하늘을
겁업씨 찌르네여.
사실 저 이번주만 쎄씨봉 두번 다녀왔어여!
그때마다 울 회원 님은 업떠군여.
........
아참 저 헐리님 워떠스끼 모임에도 나오셔여.......
백운서 타는 모습을 뵙지만 상당한 실력의 소유 자임을
대본에 알압담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하는 말이니 용서 해주셔여

헐리님을 뵌날........
헐리님의 애완용 (맹인 안내견)(?)견과 사뭇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집에갈 채비를 하는
도중 이였담니다.
전 집에 갈려고 오늘의 보딩을 맘 속으로 생각하며
가슴아픈 반성을 하던중 지나가던 이상한 청년이 저에게


청년 1 "아저씨 강아지좀 만져봐도 될까여?"
기버미 (깊은 고뇌속의 명상중)예? 강아지여?
청년 1 "강아지 만져봐도 될까여?
기버미 아~밀키여?(헐리님 견 네임)
청년 1 "저 강아 절라 사랑 하거든여...."
기버미 그럼 그렇게 하세여!!
청년 1 "감사함다!"
기버미 "뭘여 제꺼또 아니데여...."(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뽀드를 챙기러감)
.............(청년 2 갑자기 등장함)
청년 2. ....."쓰발 강아지가 뭐땀시 이렇고롬 멍청하다냐?"
"아따 이거시 몸에 힘을 주나 ......"
(그러면서 강아질 요가를 시키고 있음)
청년 1 ......"아따 개가 믈 안다냐?! 이리 조바!"
청년 2 (청년 1에게 던짐) "아따 씨뱅이 귀엽코롬 앙증좀 떠러바야~~!"
........................................................................................................
................................(이런식으로 요가를 강요함)


저의 말한마디가 밀키를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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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7.20
2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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