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부터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걸 살빼구 5월부텀 가장 하믄서 벌써 한달이 걍 지나뻐렸네여...

근데 겨울내내 차곡차곡 쌓아서 10키로 넘께 뿔어뻐린 살들이 이젠 제곁을 떠나길 몹시두 싫어하는 것 같으니 이젠 어쩌죠?

수상스키 타믄서 살빼믄 될라나?

작년에 가입해서 겨울내내 스키에 미쳐 사느라 한번두 못 들어와 봤었는데

그동안 참 이것저것 기능추가들두 참 많이 된 것 같구...

하튼 아담한 집 한채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네여...

이번 노동절에 눈 딱 감구 물에 함 들어가볼까하는데 잘 될른지...

올만에 쉬는 날 움직일라니 망설임이 많네여...

물위에 떠주긴 하려나 몰겠어여...

가게되믄 친구들과 함께 할껍니다.

낯설지 않게 마니마니 챙겨주실꺼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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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4.29
15: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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