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피아 이야기

에혀...

곱단
비구름 걸린 산허리 아래로
구비구비 난 길을 따라..워러피아에 갈때만해도...
어찌나 콩닥콩닥 가슴이 뛰던지...
오늘은 잘해야지.오늘은 잘해야지..하믄서.. 주먹을 불끈...

아니나 다를까..
수없이 수면위로 철푸덕 철푸덕 ...
갈수록.. 충격에 단단해지는 얼굴.... - -;;

마스타님 : 곱단이... 지난주에 그렇게 스타트 갈켜달라더니...
곱 단 : - -;; (몹시 무안함)
마스타님 : 바..보...~~~ 너 담주부터 오지마!!
곱 단 : - -;; (땀만 삐질삐질.. )

마수타님...그래도...갈낍니다...느헤헤헤헤
저 스타트 하는 그날까지..마수타님 바지자락 붙들고 안놓을테니..
기대하십셔!!!!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336
등록일 :
2002.06.24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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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da

2002.06.24
13:20:32
마수타님 벨트 꽉 붙들어 매십셩~~~~~~~~
삭제 수정 댓글

워니

2002.06.25
02:33:40
ㅋㅋㅋ 마스타님 바지 벗겨질라..
삭제 수정 댓글

ⓞⓗⓡⓘ™

2002.06.26
11:32:40
나두 갈켜달라구 바지잡을텨~~
삭제 수정 댓글

너구리

2002.06.27
01:09:39
ㅋㅋㅋ마수타님 축구 선수용바질 입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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