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시간이 지나서 (약3일)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몇자적어봅니다。



강남역에서 8시반에 집합이라하여 7시반에 고은하고 차차하고 만나서 허부적허부적 가는길에 (참고로 7시15분에 인나서 30분에 용수철처럼 팅겨나감.. 엄마는 그얼굴로 갈라면 가지말라며 마구말리심)

전철안에서 아주우연히 멍뭉,리더옵,로미옵을 만났습니다。 서로상태들 안조타면 놀리기에 바빴습니다。



강남역에 도착해보니 이미많이들 모여계셨고 오랜만에 뵌분들과 눈인사를 한뒤 김밥을 배분받아 다모인 조별로 출발을 했습니다。윤프로옵바의 차안에 타보니 초밥도 있었는데 초면이라 눈치보느라 달란말도 못하고 노려만 보고있는데 브랜다 언니가 먹으라며 줬습니다。언니 샹훼~~~ㅋ



초밥일개와 김밥삼개쯤 입에넣었을무렵 화장실이 찬란하단 얘기를듣고 바로 김밥과 초밥을 끊었습니다。가보니 진짜 가관이었습니다。오죽하면 그좋아하는 컵라면에 손도 안댔습니다。하루를 먹을것과의 인연을 끊기로 결심했지만 ㅋㅋ 맘처럼쉽지않았고 나중엔 걍먹었습니다。댈데로대라는 짜세로。ㅋ



오전에는 간단히 초보강습을받고 봉잡으러 나갔습니다。봉잡고 첨탈때 벌떡일어섰습니다。전생에 웨이크 선수였는줄알았습니다。그뒤로는 논하지않겠습니다。ㅋㅋ 아무도 논하지마시길。ㅋㅋ

물속에서 허부적거리는 저에게 멀리서 모여있는 횐님들이 큰소리로 화이팅 해주시고 박수쳐 주시는데 눈물날뻔했습니다。왜그런거 있자나여 。눈물이 날랑말랑할때 울지마..라든가..힘내..라는멘트에 울컥하는거 혼자물속에서 그랬어여。지금생각하니 욱기다 。



오후에는 이제슬슬 본격적으로 타기시작했습니다。

정말멋지게 잘타는 간지옵바。샹하이성옵바。윤프로옵바。

김보더옵바는 타는걸 못봤구여。죠쓰옵바는 초면에 물속에서 다리로 헤드락건거 죽을때까지 못잊을꺼에여。옵바때문에 백번정도 빠진듯。

자상하게 잘가르쳐주려고 애쓰시는 로미옵바。류지랑 로또 너네들 처음아니지? 이건 내생각인데 첨엔 못일어나는게 정상인거같애。나몰래 연습하고와서 첨이라고 한게 분명해。

햇빛~~얼~~ 잘타드라。공주보드에이어 공주웨이크를 예상했었는데 ㅋㅋ 너타는거에 나충격받았다

。(농담인거알지??ㅋ)

아!브랜다언니 타는것도 못봤다。널스림언니외 칭구분들。。처음아닐꺼야。。암。。아닐꺼야。。(나너무 창피한 최면거는거야??ㅋ 아마고은도 이런최면 걸고있을꺼에여ㅋㅋ)

또..로젠옵바,울동네사는 언니(닉생각나는데 친금감도모할라고 이렇게씀..히~),발에서피난 피언옵바

그외함께간 멍뭉,슈사랑,삡삐,리더옵바,차차,

제기억력은 여기까지인듯합니다。빼먹은분있어도 용서해주세여。^^히~



간지옵바 수고하셨구여 그외 운전하신분들 올라오는길에 무지 막혔는데 수고하셨습니다.(젤수고하신분은 부천에 델따주신..ㅋㅋ 나너무속보인다)



여튼넘나도 재밌는 하루였는데 후기가없어서 허접하나마..(진짜허접하다..이런리플반사~~~)째끔 적어봅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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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6.30
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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