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일박으로 제 공연팀 친구들을 데려갑니다.
'아프로 좀비'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이에요
아프로 쿠반 살사를 공연하고
각 동호회에서 레슨도 하는 친구들이지요.
지난 5월부터 7월 초까지 주말마다 같이 전국을 같이 돌아다니던 친구들이에요
열정도 끼도 넘치는...제가 아주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
근 일년넘게 매일 만나 연습하다가
제가 수상스키에 빠져 춤추러 안가니..
애들이 당췌 수상스키가 머길래 내가 이리 변했는지 알아내겠다고
따라온답니다...ㅋㅋㅋ
거의 직장인들이라
공연팀 전원 다는 못오고...7명정도 올거에요.
일찍오는 친구들이 토요일에 수상스키배우고 같이 저녁먹고 잠잘거고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은 저녁같이 먹고 일요일에 수상스키를 탈 계획입니다.
마수타님 방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녁은 코치님들이랑 청평원에서 같이 먹어두 돼죠?
같이 술한잔 따르면서 친해지고 싶어서요...^^
일요일에 라속 친구들이 몇명올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드라도 산발적으로 도착할 것 같습니다.
기존 벙개에 왔던 많은 멤버들이 같이 휴가를 가서
이번주는 탱고보단 살사친구들이 점령하겠네요...
분위기 많이 틀릴겁니다...ㅋㅋㅋ
짐작 하시겠지만 전원 초보입니다. ^^
그럼 이번주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