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첨 스키를 배워쓸때...

거의 깡다구로 타따고....

저희 회사 사람들이... 깡녀라고 했었습니당....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웠을때....

지질이도 균형감각이 없다고....

저를 갈차주던 싸부가 혀를 끌끌 차씀미당.....

겁이 많았거든요.....



수상스키를 첨 타믄서도....

물에 대한 공포심 보다는....

잘타야한다는 마음이 먼저 앞써

앞으로 철퍼덕 꼬꾸라지는 진풍경을 연출하였습니당..

ㅋㅋㅋ



첫날...

저는 제가 그렇게 쉽게 스타트를 할수 있을꺼라는 생각 조차 해보지도 않았기때문에...

물위를 미끄러지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당...

근데 그것도 잠깐...

너무 과감하게 물에 빠지는 여왕이....

너무 챙피했슴미당..

아고공~~~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

공기는...

너무너무 상쾌했슴미당...

움직이다보니 더워져서 그냥 물러 뛰어들어떠니...

전날 먹은 술이 쏵~~~ 빠지는 기분..

ㅋㅋㅋㅋ


첨벙첨벙...

물에 빠지고 꼬꾸라지고 하다보니....

인제 그냥 물안이 좋기만 합니당...

(그렇다고...물에 계속 꼬꾸라지겠다는 소리는 아님... ㅋㅋㅋ)


유코치님...

너무 잘 갈차주셨는대 그에 합당한 모습을 못보여드려서 죄송하구용~~~



마수타님...

마지막에 잡아주신 손은....

정말 감사했습니당....

오케이 신호를 주셨을때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뻔 해찌용~~

케케케

웬지 담엔 더 잘할수 있을꺼 같은 느낌...

ㅎㅎㅎㅎ



또 찾아가겠습니당.....

굳이 물에 빠지러 가지 않더라도...

머리가 아푸거나...

마음이 혼란스럽거나...

기타등등등....

그럴때도 생각날 것입니다....

워터피아 화이팅~~~~~~~



조회 수 :
412
등록일 :
2005.07.25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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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

2005.07.25
18:28:16
여왕님 담엔 안 약올릴께여..ㅋㅋ 담에 또 바여^^

천년여왕

2005.07.26
15:45:19
ㅎㅎㅎ 첨본것에 웬지 오래전부터 봐왔던것 같은..... ㅋㅋㅋ 담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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