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아쉽당~~ㅡ.ㅡ"
가면갈수록 돌아오기 싫은 워터피아~~~으앙~~
이제막 집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그곳이 마구마구 그리워지네염...
이번주 많은분들과 1박을 하며 여유롭게 함께 하는 시간을 만끽하고
스키를 즐길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지난주엔 맛만본 슬라롬의 스릴을 다시한번 맛볼수 있을까(??)
고민하며 신중히 스키를 타야만 했었거든요...그런데 마스터님의 꼼꼼한 가르침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무서운 칼(?)있으마에 조금은 아니 많이요~~~^^
자신감 있게 탈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정말 좋았어요.
'난 할수 없어... 무서워... 내가 저걸 어떻게... 할수 있을까?? ' 란 생각들은
정말이지 생각에 불과하다란걸 절실히 깨달고 왔거든요.
그렇다고 겁을 완전 상실한건 아니니까 앞으로도 끝임없는 자기 최면과 노력이 필요로
하다는거...^^ 알고 가는게 어딥니까~~~ㅋㅋ
담엔 확실한 실천 몸으로 부딪쳐 철져히 자기것으로 만든다는 생각!! ^^
암튼 마스터님 정말 고맙습니다. ^^
또하나의 즐거움 워터피아 마수코트^^ 우리 재효!!
지금 생각해 보면 재효와 함께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 아니였나 싶퍼요~~^^
산. 강. 주변의 모든 자연을 벗삼고 그런 아이와 함께여서 인지
제 스스로 아이가 아니였나 싶은 착각에
한참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 즐거워 했으니까 말이죠.^^*(보구싶당~~~)
그곳에 오셨던 많은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 아니였을까요~.^^
하지만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잠시 그모든 일들을 잊고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암담하기까지!~~(울고 싶당~~~~~ㅜㅠ )갑자기 서글퍼 지려구 합니다.
첨엔 스키를 타구 싶은 맘에 동참한 자리였는데...
오며가며 좋은 사람들과의 행복한 만남과시간들을 이렇게 보낼수 있다니
그래선지도 몰라요. 자꾸만 이곳을 찾게되는 이유 말이죠.^^
그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쯤 갈수 있을까???
지금부터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셔야 해요~~~~^O^
조회 수 :
303
등록일 :
2005.07.31
2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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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2005.08.02
14:13:53
갈수록 이뻐보이는 구키~~ 슬라럼 넘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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