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찔한 순간이였습니다...ㅠ.ㅠ
앗차하는 순간 큰 사고가 날뻔한 일이였지만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어여^^
토욜날 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키와 부딪쳐서 다치는 경미한
사고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종이 한장차이로 정말 대형사고로
갈수 있었던 일이 아닌가 싶네여.
지금이야 별거 아닌척하지만 사실 다치고 나서 다시 라이딩할땐
좀 겁이 나긴 했거든여..ㅋㅋㅋ
딴에는 무지 고민하고 연구해서 실행 한다고 한것이
충분한 연습없이 해서 그런지 오히려 역효과만 났네여..ㅠ.ㅠ
하지만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덕분에 주위분들께 걱정만 끼쳐드리고 정말 죄송스럽네여..ㅠ.ㅠ
특히 마수타님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마수타님 말씀 잘들을께여..ㅠ.ㅠ

근데 제가 스키에 정말 미치긴 미쳤나 봅니다..ㅋㅋㅋ
사고도 사고지만 왜 그렇게 됐는지 알고 나니깐 빨리 다시
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 근질 하네여...ㅋㅋㅋ
하지만 좀 참아야겠죠.
의욕만 앞서서는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니깐요^^

마수타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여.
스키는 결대로 타야한다고...
억지로 껴맞출려고 하면 저같은 경우가 생기겠죠.

암튼 상처는 금방 날꺼같네여. 정말 걱정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다들 한주 잘 보내시공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자구여..ㅋㅋㅋ

참 라속여러분들 덕분에 매주 넘 즐겁게 보내구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저랑 놀아주세여....ㅋㅋㅋ
비록 라틴밖으로지만 기분은 라속식구같단 생각이 드네여..ㅋㅋ

이상으로 이코치님의 빨래판과 김코치님의 살인미소(?)가 너무나 부러운
아찌였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