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워낙 물을 좋아 하는 나랑 오빠
연두언니의 꼬심으로 자연 느끼고 물에두
뒹굴겸... 도전한 스키...
첫번째 방문에 영국 아저씨랑.
어찌나.. 영국 아저씨가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좋아 하시던지..
바로 담날 영국으로 가셨구..

두번째 방문...남들은 잘두 타는데
난 왜이리 다리가 후들거리는지
넘 힘들어서 와 단일분이 한시간으로 느껴지더이다.
내가 봐도 와~~ 강호 오빤 넘 능숙 하게 잘 타서
자세 캡짱좋고 역시 역시 ~~
바로 코치님 다리 약간 들라고 하더이다..
부럽다.
ㅋㅋㅋ 콘도로 돌아와서 열씨미 먹고 얘기 하고
콘도 넘 좋았다.. 아찌님 감사 합니다...

담날.. ㅋㅋ늦으막히 일어나서 다시 스티장 도착.
어찌나 먹을껏이 많으신지.
첨에 배운 코치님께서 세번째... 운전해주신다.
넘 착해 보이는 눈이 선해 보이는 코치님..

그런가 보다.. 타면 탈수록 힘들지가 않은거
두번째 보단 힘이 안들어 가더이다..
그런데 왜이리 엉덩이 뒤로 빠지는지
코치님 강호 오빠.. 힙좀 집어 넣으라 하는데
앞으로 하면 뒤로 자빠져 버릴꺼 같아서
담에 용기내어.배를 앞쪽으로 쭉 내밀어야 겠다.

약간ㅋㅋ 많이 배나온 코치님 넘 재미 있으셔서
괜히 말걸고 싶어진다..한마디 라도 걸면 웃긴
얘기 하실꺼 같아서...불쌍하게 식사 하실때
쳐다 봤더니.. 닭도리탕 주셨다.. 감솨...감솨...

옆에서 보트 태워 주신 코치님들 넘 고맙고
감사 드려요...^_^

강호 오빠 평일오후 오늘 문자 하나 날린다.
웨이크 바지 하나 사야 겠다고..
그러다가 장갑이랑 필요한 장비 사달라고할까봐
걱정이다..ㅋㅋ 어찌나 좋아 하던지.
집안 말아 먹지 않을정도로.. 올여름은 스키장에서
강호 오빠가 원스키 탈때까지 ㅋㅋ
나두 그런 날이 올까~~~

마스터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