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좀 늦었죠 ?
코스맨형과 같이 다녀갔던 '감자수제비'라고 합니다.
(고향은 당근 강릉입죠 ..)

올해는 참으로 새로운 것을 많이 도전하게 됩니다.
1월에 살사를 시작했고, 영어좀 할려고 방송대 다니려다가 살사가 좋아서 포기했고 다시 수상스키를 접하게 되네요 !!!
항상 경춘가도를 달릴때, 청평댐 아래에서 왔다갔다하는 모터보트랑, 그 뒤에 꼬리를 물고 달리는 수상스키나 웨이크 보드....
바라만 보고 부르워 하기만 했었는데, 실제 경험하고 보니 증말 새롭네요 !!
살사에 입문한지 6개월이 됐지만, 중간에 몇달 지고 나니 별로 흥이 나지 않아 답답했는데 모처럼 후련한 기분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흐린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그 나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수상스키나 넘어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는 하체힘 보강..
이게 급선무 일 듯 .!! 좋은 시간 마련해준 연두누나, 코스맨형에게 고마움을 더 전하고 싶네요 !! 마스터님에긴 좀더 나아진 감자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주말에 다시 뵙겠습니다 ~~~

== The End ==
조회 수 :
440
등록일 :
2005.08.09
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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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연두

2005.08.09
09:18:34
하하..와줘서 고맙고 같이 놀아워서 고마워요. 근데 어떡해? 자기들 인제 나한테 엮겼어...노느라 연해 못할지도 몰라....ㅋㅋㅋ

이슬

2005.08.09
10:33:22
역겼어 역겼어 지대로 역겼어.. 추가해욤~~ 자주봐욤~~

snow

2005.08.09
10:40:02
감자야, 난 어제부터 운동시작했다;;근력이 딸려서;자주 댕기장

꽃사슴연두

2005.08.09
12:01:26
집에가면 분 화하게나는 강릉감자 한박스 가져오는 센쑤~

피오나

2005.08.09
13:49:17
얼굴은 잘 생각안나지만 나랑 고향이 같다..ㅋㅋ 방가워욤!!

이슬

2005.08.09
14:10:30
요위에 얘는 먼저올라간 제 칭구랍니당. 일명 강릉소녀..아니 강릉 늦처녀 ㅎㅎ 동네 반창회 함 해요!!

잎새

2005.08.09
14:25:05
감자야, 너 수상스키 잘 어울리더라.... 살사동기, 수상스키동기.... 잘해보자궁~~~

코스맨

2005.08.09
17:13:50
이번주엔 "감자봣어" 그말을 들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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