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수행중인 연두지금도 회사랍니다.
어제도 그제도...
출근했다 싶었는데 몬가 막 뛰어다니다보면 점심시간~
밥먹고와서 몬가 막 불려다니고 만들다보면 저녁시간~
퇴근할수 있을까 생각할틈도 없이 월요일 8시반까지 보고하겠다는
팀장님의 전무님과 통화하는 보이스~
오늘 일 어느정도하고
이따 퇴근할때 월요일 월차쓰겠다고 말하면 먹힐까요? 안먹힐까요?
울 팀장님
울팀에서 제일 아담싸이즈...
지나가시던 다른 팀장님이 '야~ 키 좀 커라~ 너가 제일 작다~ 임마~'
금방 눈물 뚝~떨어질것 같은 눈망울에
입가엔 항상 머뭇머뭇 미소...
목소리는 가늘고 겸손한 목소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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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거리를 가져옵니다.
퇴근 한시간전에 자료 만들라고해서
11개팀에 메일보내 다 퇴근못하게하고 방금 자료 다 만들었습니다.
내 전화로 팀장 11명이 움직입니다. 아...싸~
곧 비명횡사할지도 모릅니다. ㅜ0ㅜ
신문에 30대 미모의 여성 길가다 #@%^%$ 나올지도 모릅니다 ㅜ0ㅜ
승질나면 몬가 확 저지르는 습관이 있는데...
낼 몬가 저지르지 싶습니다.
재작년엔 귀에 피어싱하고
작년엔 아랫배에 타투하고
올해는....코에 피어싱하고 싶네요...
낼 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