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원스타트..
얼떨떨한 이슬어제 워터피아서 일찍 올라와서는 이시간까지 어린조카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방귀대장 뿡뿡이가 도대체 뭔지
종일 뿡뿡이 자동차만 밀어주며..(에고에고 허리야~~)
지금도 옆에서 몇마디 할줄도 모르면서 "이모 모해?"만 외쳐대길래
"워터피아 "발음가르치며 몇자 적고있습니당.
어젠 드디어 원스타트를 성공하고 왔드랬습니당.
그 기쁜맘 표현할길 없겠지만 아직도 얼떨결에한 원스타트가 와닿지가 않네요.
반쯤은 과연될까?란 맘과 또 반은 이번주는 하고야 말꺼얌!!이란
두가지 맘을 들고갔던 워터피아..
원스타.. 니가 나를 그동안 그케 고생을 시키더니
물에 들어가자마자 너무도 쉽게 벌떡!!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면서 야속하기까지 하네욤.
지난주엔 몸살기운이 있으신듯 목이 마니 부으셔서
말씀도 힘들어 보이던 마수타님께서 그케 열씸 지도를 해주셨는데
될듯될듯 반쯤 떠보고는 들어왔지욤.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마니 속상했드랬습니당.
마수타님께선 이제 감잡고 중심도 잡았으니 금방될꺼라고
격려해주셨지만 그 죄송한맘은 더 커지고 자기학대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
그리곤 월욜부터 갑자기 쏟아진 업무에
진종일 버티던 워터피아홈피도 제대로 못들리고
신들린듯 일하면서도
틈틈히 원스타트 생각만하고 지냈드랬죠.
아찌행님이 말씀하신 그 이미지트레이닝..
암튼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더니
끝이 안보이던 원스타트 성공했습니다.
뭔가 한없이 기쁘지만은 않은것은
그동안 고생시켜드린 마수타님과 함께가 아니었다는것..
맘에 많이 걸리지만 누구보다도 가장많이 기뻐해주실꺼라 믿습니당.
이 몸치가 뜰수 있었던건 모두가 다 마수타님께서 포기않으시고
몇주동안 이끌어주신 덕분 아니겠습니까..ㅎㅎ
한없이 감솨합니당. *^^*
이 여세를 몰아 화욜 아침일찍 워터피아 들어갑니당.
이젠 하루에 열번도 탈수 있을것 같아염..ㅋㅋ
체력닿는 만큼 타볼랍니당.
과연 또 뜰수 있을런지 장담은 커녕 제자신을 믿지도 못하지만요
올시즌 마감하기 전에 원스타트 확실히 익혀서
내년에 이고생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지욤..ㅎㅎ
그동안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염.
걱정하고 있는 제게 함 연습해보자고 선뜻 데리고 나가주신
유코치님.. 감솨합니당.
이제 꿈이 조금씩 바뀌네욤.
전엔 연두언니 보면서 마수타님께 발바닥 맞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했었는데염
발바닥 맞아보고 나니
지금은 연두언니한테 하시는 이런 말씀이 저도 듣고 싶네욤..
"거기가 모나오는덴줄 알아?? 무서우면 얼릉떠~~"
*^^*
씨름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방귀대장 뿡뿡이가 도대체 뭔지
종일 뿡뿡이 자동차만 밀어주며..(에고에고 허리야~~)
지금도 옆에서 몇마디 할줄도 모르면서 "이모 모해?"만 외쳐대길래
"워터피아 "발음가르치며 몇자 적고있습니당.
어젠 드디어 원스타트를 성공하고 왔드랬습니당.
그 기쁜맘 표현할길 없겠지만 아직도 얼떨결에한 원스타트가 와닿지가 않네요.
반쯤은 과연될까?란 맘과 또 반은 이번주는 하고야 말꺼얌!!이란
두가지 맘을 들고갔던 워터피아..
원스타.. 니가 나를 그동안 그케 고생을 시키더니
물에 들어가자마자 너무도 쉽게 벌떡!!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면서 야속하기까지 하네욤.
지난주엔 몸살기운이 있으신듯 목이 마니 부으셔서
말씀도 힘들어 보이던 마수타님께서 그케 열씸 지도를 해주셨는데
될듯될듯 반쯤 떠보고는 들어왔지욤.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마니 속상했드랬습니당.
마수타님께선 이제 감잡고 중심도 잡았으니 금방될꺼라고
격려해주셨지만 그 죄송한맘은 더 커지고 자기학대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
그리곤 월욜부터 갑자기 쏟아진 업무에
진종일 버티던 워터피아홈피도 제대로 못들리고
신들린듯 일하면서도
틈틈히 원스타트 생각만하고 지냈드랬죠.
아찌행님이 말씀하신 그 이미지트레이닝..
암튼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더니
끝이 안보이던 원스타트 성공했습니다.
뭔가 한없이 기쁘지만은 않은것은
그동안 고생시켜드린 마수타님과 함께가 아니었다는것..
맘에 많이 걸리지만 누구보다도 가장많이 기뻐해주실꺼라 믿습니당.
이 몸치가 뜰수 있었던건 모두가 다 마수타님께서 포기않으시고
몇주동안 이끌어주신 덕분 아니겠습니까..ㅎㅎ
한없이 감솨합니당. *^^*
이 여세를 몰아 화욜 아침일찍 워터피아 들어갑니당.
이젠 하루에 열번도 탈수 있을것 같아염..ㅋㅋ
체력닿는 만큼 타볼랍니당.
과연 또 뜰수 있을런지 장담은 커녕 제자신을 믿지도 못하지만요
올시즌 마감하기 전에 원스타트 확실히 익혀서
내년에 이고생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지욤..ㅎㅎ
그동안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염.
걱정하고 있는 제게 함 연습해보자고 선뜻 데리고 나가주신
유코치님.. 감솨합니당.
이제 꿈이 조금씩 바뀌네욤.
전엔 연두언니 보면서 마수타님께 발바닥 맞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했었는데염
발바닥 맞아보고 나니
지금은 연두언니한테 하시는 이런 말씀이 저도 듣고 싶네욤..
"거기가 모나오는덴줄 알아?? 무서우면 얼릉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