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주도 새벽출근...오후 퇴근...워터피아를 무려 한달 넘게 그렇게 생활하고 있죠.

매주 토요일마다...^^;

이번엔 점퍼랑 신발을 놓고 갔더군여.

매번 천년여왕이 챙겨주는데...고마우이 천년...^^

투웨이크 도전을 위한 노력은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이론은 잘 알겠고 지상에서 연습하면 자세도 알겠는데...

역시 이론과 실전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다는...

토우에서 힐 사이드 에찌로 들어올 때 상체를 빼껴서 속도가 많이 줄고..

탑을 맞추는 것도 잘 안되고....-_-;

그래도 마스터님과 이코치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생각이 나네요. 작년 추석 연휴에 첨 웨이크 보드를 접했을 때..

압구정도쪽에서 탔었는데...전 봉만 잡고도 제대로 뜨지 못했던 아픈 추억이...

그 때에 비하면 지금 장족의 발전을 했죠.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이제 뜨고 나니 에어하고 싶고...원웨이크에서 투웨이크 하고 싶고..

다른 것도 하고 싶어지구요.

노력해보는거죠.....이것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순간 깨닮음이 있겠죠....^^

아쉽게도 다음주는 현재론 주말에 계속 일이 있는 관계로 한주 쉬어야 할 것 같네요-_-;

만약 일이 취소된다면 달려가겠지만여..

그리고 9월10일도 못들어 갈꺼고....9월11일을 기약해야 되겠네요.

9월10일은 동문 선배 결혼식이라 빠질 수가 없거든여..^^;;

개근상 받아보려 했는데....한주 빠져야 할 듯 하네요.

그럼 담주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