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의 여름휴가...
토요일 오후 2시 여친 데리고 와따피아에 도착했을때
반갑게 맞아 주었던 라속군단 여러분^^
그리고 마수타님과 코치님들 이렇게 저의 여름 휴가는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와따피아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어떤
무언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제게 와따피아에 오고 싶어하도록 만들어 주신
분들께 여기에서 나마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휴가전에 음식거리를 준비하면서 이번에 많은
발전을 기대하면서 맘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단지 아쉬웠던건 휴가가 넘 늦게 잡히는 바람에 외롭게
보내야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맙게도
물스키님, 연두행님, 코스맨, 스노우, 이슬이, 여왕,
피오나, 목각 인형님, 국희 그리고 선정씨 일행...
이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정말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물론 일도 제껴두시고 강습을 해주신 마수타님은
말이 필요없겠죠^^
참 가끔 버릇없이 굴어서 죄송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언제나 스승님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휴가동안 강습 정말 감사합니다.
지도에 잘 따라 왔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P.S : 제발 담배 좀 줄이세요..ㅠ.ㅠ

참 저 휴가 기간중에 마수타님한테 발바닥 맞았어요...ㅋㅋㅋ
이거 아무나 맞는게 아니거든요..ㅋㅋㅋ
물스키님 부럽죠? ㅋㅋㅋ
잘하고 싶은 맘이야 누구나 굴뚝같지만 자신의 단계에
맞는 연습과 과정이 필요한 것인데 자꾸 그 단계를
넘어서려는 행동은 오히려 실력을 퇴보시키는 결과를
낳게 합니다...ㅠ.ㅠ
이것이 이번 합숙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이 아닐까 합니다.^^
덕분에 갤러리 금지 당했습니다..ㅋㅋㅋ
그니깐 제가 갤러리 못 나가더라두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뽕코치님 맛난 요리 해줘서 고마워여^^
저야 재료만 준비했을 뿐 거의 대부분 요리는 뽕코치가
해줬죠. 도대체 못하는게 머야..ㅋㅋㅋ

4박 5일동안 많은 진보가 있었지만 머니 머니 해도
발바닥 맞은게 젤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넘 마니 쓰면 뽕코치 화내니깐 이쯤해서 마무리 합니다.ㅋㅋㅋ

참 울 애기 이쁘죠^0^ ㅋㅋㅋ
빨랑 가입시켜서 자주 델꾸 올께요.
다들 잘 놀아줘야 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