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피아 이야기

바람부는날엔~

snow
바람부는 날엔 날빠가 날라다닙니다 ^^
바람부는 날엔 snow의 에어도 좀더 오래 뜨지요~
바람부는 날엔 바지선위의 북한강 정경이 아스라히 흔들립니다~
바람부는 날엔 너울진 물결에 텅텅텅 슬라럼도 땅콩처럼 튑니다~
바람부는 날엔 하늘을 봅니다.
바람부는 날엔 늘 정겨운 사람들이 있을꺼라는 그곳
워터피아를 생각하게됩니다.
바람부는 날엔 마스터님의 선글라스 너머로 길게 내뿜는 담배연기같은
작은 한숨이 보이는 듯합니다.

이번 추석연휴엔 마스터님과 소주한잔 기울이면 밤도 줍고
고향을 그리워 할렵니다.

여의도에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여~~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459
등록일 :
2005.09.12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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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2005.09.12
11:13:39
넵 스노우님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구여 올 추석에 오실꺼져??
삭제 수정 댓글

이슬

2005.09.12
11:32:52
좀 날아다니더니 시인이 되네..
삭제 수정 댓글

천년여왕

2005.09.12
11:34:49
ㅋㅋㅋ 저러다가 워러피아로 해서 머 쓰는거 아니냐? ㅋㅋ
삭제 수정 댓글

행복한 아찌^^

2005.09.12
11:37:25
솔직히 말해바 고향이 그립긴 그리운거야? 와따피아가 그리운건 아니구? ㅋㅋㅋ
삭제 수정 댓글

윤쥬

2005.09.12
12:15:21
날 절대.. 스노우님 타는거 안볼거야 눈감아 버릴거야
삭제 수정 댓글

snow

2005.09.12
14:46:11
국환님 추석때 뵈요~ 흐흐흐/이슬아 내 인생이 시야~ ㅋ/여왕아 오키 걸루 써보마/아찌형 둘다야 ㅎㅎ/복길아 눈높이를 낮춰라~ 경쟁상대를 낮추라궁 ~ ㅎㅎ
삭제 수정 댓글

윤쥬

2005.09.12
15:22:58
내 눈높이는 원래.. 높다고요!!!!!!!태어나서부터 키는 작았어도.. 눈은 높이 달려있드라구여 풉..
삭제 수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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