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초절정 우유빛 투명한 피부의 살인 미소 snow 입니다~ ^.~
아침부터 하늘이 파란걸 보니 어제의 비바람은 다 잊은듯 개운한 느낌입니다.
어제 응원해주신 덕에 살사공연 무사히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짧은 4분여가량의 공연이 끝나고 허탈한 마음과 아쉬움이 썰물처럼 밀려들더라구요.
늘 느끼는 기분이지만, 이 짧은 순간을 위해 땀흘려 준비해온 긴긴 시간들이 생각나구요.
워터피아에서 스키나 보드 탈때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실제 보트타고 나가서 타는 시간은 너무 짧죠.
하지만 그 짧은 시간을 위해 무수히 많은 지상훈련과 고무타이어 땡기기 등
각고의 연습을 하는 것 처럼요.
워터피아 식구 모두가 스키/보드 탈때만큼은 무대위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설사 겔러리 한명도 타지 않았어도 자신만의 멋진 공연을
북한강이라는 아름다운 물위에서 펼치는 것 같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파아란 한강너무 하늘을 보며
오늘도 거울을 보며 행복주문을 외워봅니다.

워터피아 가족들 모두 행복하세요 ^^
조회 수 :
382
등록일 :
2005.09.14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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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상무 연두

2005.09.14
09:44:16
어제 구경갈라고했는데 갑자기 회식에 끌려가서 집에도 못들어갔단다...잘했어? 동영상 찍은거 있으면 보여죠...

이슬

2005.09.14
10:57:43
뭐? 초절정 어쩌구 투명피부? 점점 강한남자 코스맨님화 되어가는 스노우~ ㅠ.ㅜ

천년여왕

2005.09.14
11:21:26
잘 해찌??? 내가 응원하는 소리 들었어??

물스키

2005.09.14
13:44:09
우유빛?? 맞다..초콜릿 우유..ㅋㅋ

구카니

2005.09.14
14:27:47
아자아자 웨이크보더 홧팅!!

잎새

2005.09.14
15:19:40
스누우 어제 공연 너무 잘했어... 멋있었어...

snow

2005.09.14
15:31:50
초콜릿 우유 ㅡ,.ㅡ 검은콩우유라가 차라리 나을듯;;/보더는 영원하리~~/공연 죽음이였징~~ 호응좋아서 기분좋았슴~

바나나 빛 아찌

2005.09.15
09:08:38
ㅋㅋㅋ 아냐 초콜릿 우유가 훨 좋지^^ 검은콩 우유는 좀 칙칙하잖앙.ㅋㅋ 초콜릿 우유가 좀 매끄러워 보이지.. 한번 구경가줘야하는뎅^^ 스노야 언제 또 공연이니? 담에 꼭좀 불러줘^^

워러피아가고 싶은 여왕

2005.09.15
11:22:22
아찌오빠는 바나나빛이 아니구.. 흑설탕 약간 타놓은 흰우유빛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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