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게을러서 자주 들러보지도 못하다가 간만에 들러서 인사드립니다.

지난 일요일은 맘 먹고 스키타러 갔었습니다.

2주간 스키 못탄걸 만회라도 하려고..... ^^*

저번까지는 투스키타고서 원스키 조금 탔었기에, 이번에 갔었을 때는 스타트에 도전해

볼맘을 갖고, 3번을 탄 후에 유코치님에게 말씀드려서 4번째 스타트 연습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원스키 스타트가 그리 힘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몸이 맘대로 안따라 주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4번째 타는지라 다리에 힘이 풀려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슬이님, 코스맨등 원스키 스타트한 분들이 몇번의 도전끝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을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원스키 스타트 성공하면 한턱 쏘는 이유도 알겠구요.... ^^*

이번시즌이 가기전에 성공하려구 했는데..... 쩝.

이번주는 명절지내러 가고, 담주는 날씨가 추워진다니 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

갈 수 있을지.......

원스키 스타트 연습해본다고 했을때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또 연습때도 내가 잘못된

것을 지적해가며 갈켜주신 유코치님께 늦게라도 감사드립니다.
(성공했어야 되는건데.... 지송.... -.-;;;)

올해건 다음해이건 원스키스타트 꼭 성공해서 멋진 슬라럼 보이는게 제 목표입니다.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그리고 정말 아쉬운건......

바나나보트 한번도 못타본것이 정말 아쉬워요~~~~

타보고 싶었는데.... 흑흑흑
조회 수 :
512
등록일 :
2005.09.14
15:18:51
엮인글 :
http://www.waterski.co.kr/xe/comm_afternote/227565/79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waterski.co.kr/xe/227565

snow

2005.09.14
15:29:48
잎새형, 추석쇠고오면 성공할듯 보여~장어가 보인다 ㅎㅎ

코스맨

2005.09.14
15:35:52
스타트,,,,뭐가 힘들어 ㅡ.ㅡ;; 걍 추석 지나고 와서 해....뭐 어렵다구

이슬

2005.09.14
16:18:09
담엔 꼬옥 성공하실껍니당. 내년으로 미루지 마시길.. *^^*

윤쥬

2005.09.14
16:21:26
안추워여 -0-;; 물이 얼마나 따뜻한데요 ^^*

천년여왕

2005.09.14
16:33:11
내년에 시작하믄 다시 투스키로 하셔야할지 모릅니당.. ㅋㅋㅋ 올해 끝내죠.... 잎새님 화이팅

snow

2005.09.14
16:49:51
시즌은 10월말까지입니다~~ 11월달도 탈수있지요;;문만 열면;;

물스키

2005.09.15
00:57:22
이번 시즌에 꼭 성공하세요..지난 일욜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추석지나고 시도하면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잎새님은 물스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것 같아요..

아찌

2005.09.15
08:56:29
몇 주만에 타신 분이 글케 쉽게 원스키타실 정도면 올해안에 원스타트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651 RE: 웨이비님을 만나다. [1] Master 2005-09-15 394
1650 RE: 오랜만의 인사! Master 2005-09-15 293
1649 RE: 추석이 다가옵니다^^ Master 2005-09-15 335
1648 RE: 공연을 마치고 Master 2005-09-15 268
1647 워터피아 가고 싶은 마음에.... [4] 워러피아가고 싶은 여왕 2005-09-14 356
» 일욜 수상스키 후기. [8] 잎새 2005-09-14 512
1645 웨이비님을 만나다. [4] 이슬 2005-09-14 447
1644 오랜만의 인사! [10] 연두 2005-09-14 550
1643 추석이 다가옵니다^^ [8] 김승진 2005-09-14 395
1642 공연을 마치고 [9] snow 2005-09-14 382
1641 무언가 있는 Waterpia.. [10] 물스키 2005-09-14 508
1640 RE: 무언가 있는 Waterpia.. Master 2005-09-13 363
1639 RE: 첫번째 후기~(봉 코치님 필독 해 주세요~) [1] Master 2005-09-12 318
1638 첫번째 후기~(봉 코치님 필독 해 주세요~) [9] 윤서엄마 2005-09-12 379
1637 간만에 후기~(윤서 어머니 꼭 읽어주세요) [5] 윤쥬 2005-09-12 442
1636 RE: 간만에 후기~(윤서 어머니 꼭 읽어주세요) [1] Master 2005-09-12 337
1635 RE: 몸이 말이 아니구만여~~ [4] Master 2005-09-12 363
1634 몸이 말이 아니구만여~~ [10] 김국환 2005-09-12 619
1633 RE: 바람부는날엔~ [2] Master 2005-09-12 342
1632 바람부는날엔~ [7] snow 2005-09-12 4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