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후기 올립니다..
먼저 원스타트 성공에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추석연휴내 있으면서 스타트는 꼭 성공하고 돌아가리라~ 작정했었거든요
아직은 여러분들처럼 잘 타려면 몇백번 더 타고 연습도 많이 해야하지만
목적하나 달성한게 제겐 넘 기쁘고 뿌듯하네요.
처음 봉잡고 나갈때의 심정이 생각나는데요..그때까지만해도 운동신경이란곤
절대 찿아볼수 없는 제가 과연 원스키는 탈수있을까..? 하는 그런의문과함께
내심 걱정많이 했었는데 불안불안 겨~우겨~우 스타트 했지만 이렇게 이끌어주신
마수타님.쏭코치님.뽕코치님 감사합니다..
이제 배울게 더 많고 더 어렵고 힘들겠지만 마직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첫날 물스키님께서는 안전운전하시며 고향에 잘 가셨는지요..?
그날 당구실력이 대단하셨다고 들었는데..저는 같이 있었으면서도 몰랐어요..
국희언니랑 윤주씨랑 셋이서 티비보며 열심히 애기하느라 못봤습니다.
물스키님은 스키도 잘타시고 보드도 잘타시면서 당구까정~넘 멋지세요..

글구 아찌님..덕분에 연휴내내 편하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와~우 콘도 너무 쾌적하고 넓고 좋았어요 마지막날엔 둘밖에 없어 조금은
썰렁했지만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 싶은곳이네요..^^*

스노우 오라방~~ 무슨기술인지 저는 잘 모르나 암튼 보드타는모습에 놀라웠고..넘넘
멋지시더라구요.. 에고 마냥 옆에서 부러워하는 울 국환씬 넘 우꺄요..(어찌 그런모습
이 나랑 같은지~~)같이 지내는동안 즐거웠습니다..

이슬언니~ 다른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어떤종류에 어떤장르가
있는지 아예 암껏도 모르지만..댄스도 꼭 배우고 싶었던거라~~헤헤
제가 이케 마음만 앞서고 욕심이 많아요..

여왕언니...언니 아녔으면 하마터면 추석명절날 송편하나 못먹어보고 보냈을꺼에요
언니가 싸온 여러가지 맛깔스런 음식들...다음날까지 두고두고 맛있게 잘먹은거
아시죠...? 헤헤 글구 전번 다시 알려줘용~

국희언니와 윤주씨,,, 호호 우리나라엔 왜 그런 선발대회가 없을까요.. 그져?
두분 넘 예리하시고 섬세하세요...암튼 그날 너무 우꼈어요..

휴~~마지막날에 같이 계셨던 연두언니요...사정이 있으셨겠지만 하루만 일찍 오시져...
그냥 모르겠어요..왜이케 아쉬운 생각이 자꾸자꾸 드는지..전날의 과음으로..
조금 힘들었지만..물속에서 노는건 넘 재밌어요... 전 언제 언니처럼 잘 탈수있을까요?

에고~윤서네에~ 선정씨 연희씨
그날 잘 올라갔지요? 두분의 체력 우~아 대단해용
맘같아선 나도 수십번 타고 그래야 실력도 많이 늘텐데
암튼 연희씨.선정씨 보믄 의지 많이돼요
이번주말에도 올꺼징?
아참 연희씨가 싸온 음식도 넘 잘먹었어요.요리도 잘하고 부러우이~
찡찡이 윤서 보고 싶어서라도 이번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키키

비록 오늘의 날씨는 꾸리꾸리 하나 화이팅 외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이번주말에도 모든분들 뵐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자@@
조회 수 :
525
등록일 :
2005.09.21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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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

2005.09.21
14:47:56
^^ 잘 쓰셨다니 넘 다행이네여. 마지막날은 두분이서 오붓하게 좋았으면서 왜 그러실깡!ㅋㅋㅋ 유진 이름 넘 이뽀여^^ 원래 나중에 울 애기 이름 유진으로 지을려구 했는뎅 성은 유 이름은 진 설마 유진씨 성두 유씨는 아니죠? ㅋㅋㅋ

아찌

2005.09.21
14:50:12
근데 마지막날 아무일 없었나요? 그 콘도 남녀 둘만 있을때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 정말 아무일 없었어여? 앤사이가 아니더라두 꼭 먼일이 한 두개씩 생기거든여ㅡ.ㅡ;;;

유진

2005.09.21
15:15:21
헉....뭔일이요? 궁금해요..뭔데요???

snow

2005.09.21
15:39:15
유진이 이쁜 맘씨가 보이는듯혀~암턴 이렇게 친해지게 되어서 넘 좋다. 멋진 원스키입문 축하해 ^^

교과서앞쩍

2005.09.21
15:53:54
형 내가 그러지 말랬지 ㅠ.ㅠ

교과서앞쩍

2005.09.21
15:54:38
참고로 아무일없고 아침에 둘다 죽는줄 알았음 4일의 강행군뒤라 이곳저곳 안아픈곳이 없었음...

아찌

2005.09.21
16:19:05
ㅋㅋㅋ 그랬구나. 아무일 없어다니 아쉽네여.ㅋㅋ

윤쥬

2005.09.21
16:24:04
그럼.. 우리가 그 대회를 만들어 볼까요? ㅋㅋ 완전.. 그날 분석 다하고 나름대로... 어디서든지 즐겨야 한다는.. 소심하게. ㅋ

이슬

2005.09.21
16:38:01
원스타트 추카추카!! 닭갈비 잘먹었어염. 꺼억~ 기차시간땜에 먼저 일어나서 미안. 담엔 찐~한 자리 만들어여.*^^*

물스키

2005.09.21
23:58:04
유진씨 ! 나 없는새 원수타트 해버렸네요..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내려왔습니다..

빌딩속 여왕

2005.09.22
14:37:29
축하 축하... 나도 스타트 해야는댕... 걱정 이빠시요... -- 유진씨가 부럽소... 인제 열심히 스키 타 봅시다요~~ ㅎㅎㅎ

몸둘바모를유진

2005.09.22
16:13:33
이슬이언냐~찐한자리 저 무지잔 좋아해요..ㅋㅋ 여왕이언냐...어쨌든..화이팅 크게 외쳐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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