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드 타는 제 사진을 봤더랬습니다.
별루 사진 찍는거 좋아라하지 않았기에 억지로 찍어달라고 하지않고,
누가 그냥 찍어주면 그런갑다하고 생각했죠.
제 모습을 봤더랬어요.
환하게 웃고 있더군요.
웨이크보드위에서 북한강 위에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이였습니다.
물에 빠져 2:8 웃긴 머리 모양에도 교과서 앞쩍 수십번 당해도,
역에쥐로 뺨에 세차게 물에 쳐박을 때도.. ^^;
snow는 이제 더 행복한 얼굴을 지을 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전까진 겨울에 보드장에서 스노보드 탈때 볼수 있었던 그 환한얼굴이
웨이크보드라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잡은 나만의 공간에서
더욱더 환하게 웃게 만들테지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기운들내시고, 하루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주말에 뵈요 ^^

아찌

2005.09.23
11:48:19
스노야 이거 너 맞어?ㅋㅋㅋ 얼굴이 안보여. 멋진걸^^ 인제 제법 보더같넹.^^ 이젠 앞을 향해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빨랑 보구잡다.^^*

Master

2005.09.23
11:48:25
아찌님께선 몸 관리 들어 가셔야 함돠. ㅋ

교과서앞쩍

2005.09.23
12:35:15
음....담주에 시도해봐야지...

빌딩속 여왕

2005.09.23
13:36:35
제발 쫌... 관리 쫌 하셔...

snow

2005.09.23
13:52:34
복근만들기 3일째 -_-v

튼튼한 아찌

2005.09.23
13:59:11
내가 모가 어때서.ㅠ.ㅠ 이정도면 좋구만..ㅋㅋㅋ 마수타님 설마 이번주에 하시는건 아니시죠? 제발 살살..ㅠ.ㅠ

이슬

2005.09.23
14:28:11
깜깜해서 안보인당.. 행복한 얼굴..

snow

2005.09.23
17:48:25
바보같이 히히 거리고 웃는얼굴 이미지 관리상 안올렸다. 딴걸루;;쿨럭

물스키

2005.09.23
22:04:56
중심잡느라 정신없는 표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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