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웨이크보드만 타다가 추석연휴부터 시작한 스키...
첨에는 그냥 재미로 해봤는데 지금은 슬라럼의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어설퍼서 몸이 여기저기 안 쑤신데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 납니다 ㅋㅋ

이제 다음주면 시즌 접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저를 압박하는 이유는 멀까여??
지금이 8월중순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요번주는 마수타님이 뽈(콜라pt병)을 준비해주셔서 그거 넘어볼라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겉보기에는 참 쉬워보이더니 넘을라니까 정말 어렵더라구여~~
어제 같이 있었던 희재형님.선정이.연희.유진 다 돌았는데 전 2개 돌고 끝났습니다

자세고 뭐고 걍 넘어볼려구 안간힘을 썼건만 여기 쩍 저기 쩍 흐미....
마지막 라이딩때 엄청난 각오를가지고 시도를했건만 넘 늦어서 뽈이 안보이더라구여 ㅋㅋ
그래서 다 못돌고 그만 올라와야 했습니다~~

토욜날 과음을해서 그런지 일요일 오전내내 고생했습니다
역쉬 과음한 뒤 폭풍구보는 지옥의 코스인거 같아여~ 속이 울렁거려서 점심까지 해맸음.
술을 줄여야 하는데~~~ 줄여야 하는데~~~

이제 한주 남았네여~~
요번주는 이슬누나..유진이..승훈형..다 웨이크보드 탄다고 했으니 그게 기대되네여~~
그래서 요번주는 가급적이면 토요일날 가게쉬고 가거나 아님 일찍마치고 갈 생각중입니다

회원님들도 다 참석하셔서 즐겁고 재미나 쫑파티가 되었으면 하네여~~
시즌이 요번주면 끝나지만 그 말은 곧 다음시즌이 오고 있다는거 아니겠어여~~
마무리 잘하고 담시즌을 기약하자구여...

언제나 월요일은 더 힘들고 일하기 싫지만 그래도 홧팅입니다~~


p.s 창표형 덕분에 술 잘 먹었어여..
담주에는 약속(바나나) 꼭 지켜주길 바래여~`
선정이랑 연희도 잘 들어갔지 항상 너희부부 힘에 놀란단다 ㅋㅋㅋ
참! 희재형님 어제 뜻하지않게 가다가 희재형님만 빼고 식사하게 되었네여 죄송해여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는거 아시져?? 길이 달라서 그만....)
마수타님 추우실텐데도 항상 잘 갈켜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여~~
글구 송코치 누나도 구보팀에 합류시켜주세여~~(잘 뛰시던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