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입니다. ^^
역시 주말마다 바쁘게 스키, 보드 타러 워터피아 다니던 때가 무쟈게 그립네요.
일이 많아서 금요일 저녁부터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일하면서 밤새고 담날 아침까지
업무의 연장이었네요.
새벽에 잠시 눈좀 부쳤다가 오후엔 탱고 파티에 갔다가 ,
다시 새벽에서 날샐때까지 이어진 뒷풀이..
음주운전해서리 겨우 집에 왔어요.
남은 일이 있어서 취한 상태로 졸다가 일하다가 겨우 점심이 지나서야 끝낼수있었슴돠.
근데, 그때 부터 말똥말똥..
덴장..졸립지도 않고...
몸도 근질근질하고.. 머지...머지..?
역시나 워터피아에 못가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 듯 싶네요.
보드타고 싶어요..엉엉..
심심의 극치를 달리던 중에 다시 컴퓨터 겜에 빠져 그렇게 몇시간동안 겜만 했다는 snow..
워터피아 다니면서 부터 겜을 끊었다가 할일이 없어서 다시 시작한 겜 폐인..
쌓여가는 담배꽁초.. 반나절에 담배 2갑은 거뜬히 핀다는 ㅡ,.ㅡv
밥은 귀찮아서 라면대강 끓여먹고..
이러다가 폐인될듯 싶네요..
음..
내년 입수식까지 어찌 기다려야할지 흑흑..
오늘이 입동이랩니다.
모두들 따뜻하게 옷입고, 다니세요.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