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은 올들어 사람이 가장 많았던 하루였던것 같았습니다

올만에 관장님도 오시고 해병대 어린이들.. 해피 포시즌 보드타시는분들...
하루종일 빠지가 벅적벅적 했던하루 였습니다~

요번주는 마루치형이랑 스키를 바꿔서인지 익숙치도 않고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기본 라이딩은 채웠는데 타면서도 뭔가가 허전하고 계속 조금은 이상했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해서 겠지만....*^^*

스키가 정말 한치수 차이인데 정말 민감한거 같습니다
저는 별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타다보니 틀린점이 좀 많더라구여
그래도 열심히 타다보면 익숙해 지겠죠 뭐~~

운동마치고 뚝방집 가서 밥먹고 올라가려는데 유진이가 머리가 아파서
차에서 한시간만 자고 간다고 생각하고 잠시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니까
헉~~~ 한시... 유진이랑 자리바꿔서 제가 운전하고 잘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월드컵 시간이랑 딱 맞았다는......ㅋㅋ

물론 전반전보구 뻗었지만 가족들 소리에 동점이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잠을 이뤘습니다 일어나보니 역쉬 여지없이 온몸이 후끈후끈...*^^*
이제 월욜날 편하게 일어나면 이상할것 같습니다..

요번주도 보람차게 일하고 저는 일욜날 일찍이 들어가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한주 잘 보내시고 일욜날 오실수 있으신분들 많이들 오셔여~~
그럼 홧팅~~

p.s 제 라이벌인 제타님 일욜날 들어오시져
실력을 가려보자구여 *^^*...
혼님두 일욜날 뵐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