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어김없이 사람들로 인해서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초당대 여러분들..해피포시즌...해병대 어린이들..물스키님 올만에보는 싸부내외와
선정네식구들..친구와 동생...이슬누님,길따라님, 요번주도 비빔국수 안해주시고 간
코스맨 형님일행분들 늦게오신 제탕님 휴~~ 우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드네여~~

저도 아침 일찍이 들어가긴 했는데 빠지 마칠때까지 넘 바빠서 마스타님이하
코치님들 넘 고생하신거 같아요....

사람들이 그렇게 갑자기 많아지니까 이제는 완연한 여름인것 같군여~`

그러고보면 좀 춥기는했지만 올3~4월이 오손도손 스키타기는 젤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가 타기보다는 손님들 원활히 타는게 더 걱정이 되더라구여
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그럴텐데 일찍가서 얼른 타야겠어여*^^*

빠지 마치고 어김없이 청평으로 나가서 당구장을 들리고 3전 전패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가지고 뚝방집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 봉근형 형 동생 넘 잘쳐!! 300은 놔야할듯..)
뒤늦게 옷 찾으로 오시는 제탕님 술 먹여서 못가게한 다음 2차까지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3차는 겜방인것 같았는데 제 체력이 안 따라줘서 유진이랑 저랑은 중도하차 하였습니다
새로운 코치님중에 어느한분이 건방지게 투스타 운전병이 있어서 2.5t 몰던 제가 갑자기
우~~욱 했지 뭐에요... 투스타 세단차 그랜져xg 운전한 사람이 2.5t 노파워핸들 몰다가
전역한 사람한테 군생활이 정말 힘들었다나.... 그냥 콱..... 한번 참았습니다 ㅋㅋ

기분좋게 올라왔는데 비를 맞아서인지 몸이 좀 이상하더라구여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일어났더니 목아프고,머리띵~~,기침까지 흐미....
저는 원래 감기 잘 안걸리는 스타일인데 함 걸리면 난리가 나는 스탈입니다
일욜날까지 아플까봐 오늘 병원가서 주사한방 맞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젠 조금 괜찮네여!~~~

회원님들도 감기조심하셔여 오뉴월에 x도 안걸린다는거 걸리면 죽습니다 쿨~럭 쿨~럭
저는 남은시간 몸조리 잘해서 일욜날 일찍이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시구여 다들 홧팅입니다

p.s 마루치형 보트면허는 어케 됐나여??
투스타 운전병 긴장하고 있기를....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