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들어 상황이 급변 했습니다이제 단도리 마치고 소식 전 합니다
북한강스키장들 제자리 지키는 곳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군요 ㅠㅠ
현재 제 눈앞에 모 수상스키장이 견디지 못하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건강히 내일 뵐 수 있기를...
저희 워터피아도 메인 밧줄이 터져 옹벽에 붙어 있습니다. 이번비가 무섭네요
한줄로프로 버티다 청평주민의 도움으로 한줄 더 걸넜더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그런데 바지선 아래에서 돌 굴러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행히 소양강 수문이 닫혔네요
힘내서 청평워터피아를 원위치 해 놓고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