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나쁜 기억들은 모두 다 버리고, 즐거웠던 일들만 추억 하십시요.
오늘은 청평워터피아를 시즌 끝나고 처음으로 방문 했습니다.
날씨가 풀렸다고 하지만, 강가에 있는 워터피아는 매섭게 춥기만 했습니다.
혼자 커피 한잔 끓여 먹고 나오는 찰라~??
어디선가 "마스타님~"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겠습니까?
이건균 회원이 청평워터피아가 생각나서 무작정 들렸다는 겁니다. ㅎ
물을 좋아 하는 친구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건균아~ 반가웠다. 2014년 시즌 한번 재미나게 지내 보자꾸나.
이런 분들이 계셔서 마수타는 행복 합니다.^^
각설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변치 않는 워터피아 풍광은 겨울에도 또다른 멋을 풍깁니다. 내년에도 마스타님의 우렁찬 고함이 퍼지고 회원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마스타님! 멋진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