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06분께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수상레저 선착장에서 화재가 발생 선착장 연면적 89.1㎡중 약 23.1㎡소실되고 종업원 김모씨(남·31·안산거주) 사망했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점 건너편에 거주하던 주민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 김씨는 선착장 내 간이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이번 화재진압에는 25명의 인력(소방 21, 경찰 2, 한전 2)과 13대(지휘 1, 조사 2, 펌프 4, 탱크 2, 구조 1, 구급 1, 기타 2)의 장비가 투입되어 연소확대 방지 주력 및 내부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